제주도에 북카페는 많지 않아요. 여기 새로운 북카페를 알았어요. 사람들도 많이 오지 않아서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지요.
여행에 관련된 책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여행을 많이 다녀오셨는지, 여행 관련 책을 비롯해서 사진도 있고요. 여행 사진을 모아서 앨범을 만든 것을 진열도 해놨어요. 여행을 좋아하시나 봐요. 부러웠어요. 1인 출판사나 독립출판사 하냐고 물었는데 안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콘텐츠가 다양하니, 좋았어요. 대학 앞에서 여행사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지요. ^^
옆에는 팬시를 파는 곳도 있었고요.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이곳을 추천해요. 마치 도서관 같았어요.
도서관에서 공부가 안 될 때에 이곳에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해서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운영을 할까? 살짝 걱정도 됐지요.
아마도 취미로 하시는 느낌이 강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커피 볶는 냄새가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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